구역 행사

우리를 사랑하는 사람이 그런 것처럼, 성서말씀도 우리의 귀에 대고 말하는 것을

 결코 멈추지

않을 것이며, 매일 우리 안에서 활동하는 것도 멈추지 않을 것이다. 그리고 우리가 사랑하는

 사람의 말을 분석하거나 따지지 않고 있는 그대로 받아드리는 것처럼,

성서말씀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마음속으로 깊이 생각하자.

이것이 전부다.

그리고 이것은 곧 명상이라고 할 수 있다.

"이 말씀이 우리에게 어떻게 전달될수 있었을까?" 라고 묻지 말고 다만 "이 말씀이 우리에게 무엇을

말하고 있는가?" 라고 물어보자.

그리고 나서 이 말씀을 우리 마음속에서 오랫동안 생각해 보자.

곧, 그 말씀이 우리에게 분명해져서 우리의 것이 될 때까지.

주님! 이번 도보 성지순례를 통해 저희 구역장,총무들이 믿음으로 다시 태어나게 하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