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계2동성당 자유게시판
제가쓴시입니다. [그리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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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움
당신을 생각함이 너무도 사무쳐 내 두눈의 눈물 마를 날이 없게 합니다. 커다란 손수건 한장을 적시고 또 다시적셔 잠시라도 잊으려 담배에 불을 붙여 봅니다. 하지만 담배를 피우면서도 머리엔 오직 당신 생각뿐 불이 꺼지고 나면 또 다시 내 손수건은 내 눈물을 맛보아야 합니다.
못난이님의 부탁으로 제가 어제쓴시중 한편을 올립니다. 시의 내용을 보시고 사랑하는 여인과 헤어졌다고 상상하지는 마세요. 사랑하는 여인을 만나고 싶을 뿐이니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