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암동성당 게시판

해동이의 좋은 성가 부르기 (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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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해동 [hdp1] 쪽지 캡슐

2001-04-15 ㅣ No.1658

해동이의 좋은 성가 부르기

[가톨릭 CCM, 생활 성가 동호회][PBC-FM 사랑의 노래 찬미의 노래]


green1.gif해동이의 좋은 성가 부르기 (58)

해동이의

 좋은 성가 부르기 (57)

해동이의 좋은 성가 부르기 (56)green2.gif

 

       빈 무덤

              홍윤속 데레사

 

 그대 보았는가 세상에서 가장 눈부신 광채

 아니 들었는가 하늘이 갈라지는 우뢰같은 외침

 그날 빈 무덤에서 천둥번개치며 쏟아지던 빛과 소리

 사람들은 그 빛에 눈 멀고 그 소리에 귀 먹었나니

 더는 다른 빛 다른 소리 보지도 듣지도 못하나니

 보아라 빈 무덤! 나는 죽음을 이겼다! 부활이다! 생명이다!

 2천 년 외치는 빈 무덤의 천지창조와 같은 광채와 굉음

 

 빈 무덤(요한 20)(수록 음반: 그 때가 이르자) 신상옥 글, 곡

 

 빈 무덤
 

 놀라운 일이 생겼어요. 주님 어디 계신가요.

 죽음과 함께 계셔야 할 주님. 당신 어디 계신가요.

 흩어진 당신의 수의, 머리를 싸맸던 저 수건,

 사랑하는 예수님 당신에게 무슨 일이 생기셨죠.

 당신은 살아 계시죠. 눈으로 볼 수는 없지만.

 그렇죠 살아 계시죠. 오 주님 보고 싶어요.

 텅비어 있는 이 무덤에 님의 모습 어딜 봐도 간데 없고

 가슴 울컥 밀려오는 그리움 위에 들려 오는 따뜻한 음성.

 보아라 마리아. 주님 나를 불러 주셨네. 라뽀니 나의 선생님

 예수님 부활하셨네. 내 앞길 험하고 두려울지라도

 주의 사랑 끝까지 전하리라.

 

 놀라운 일이 생겼어요. 주님 다시 살아 나셨어요.

 

 죽음을 이기신 하느님이여 부활을 찬미합니다.

 기뻐하라 너 베들레헴이여. 춤을 춰라 너 나자렛이여.

 예루살렘 네가 버린 예수님께서 오늘 네 앞에 다시 오셨다.(오늘 네 앞에)

 갈길 잃어 방황한 나에게 사랑으로 다가 온 나의 예수님.

 차갑게 식어 가던 내 가슴에 새 생명 심어 주신 분.

 오늘의 뜨거운 이 감격, 그 누구와 이 기쁨 함께 나눌까.

 빈 무덤의 돌들이여, 간직해다오. 네가 봤던 나의 주님을.

 //말하고 싶어라. 주님 다시 살아 나심을. 착하신 우리 목자 예수님 부활하셨네.

 내 앞길 험하고 두려울지라도 주의 사랑 끝까지 전하리라.//

 내 앞길 험하고 두려울지라도 주의 사랑 끝까지 전하리라.

 (놀라운 일이 생겼어요.)

해동이의 직통 메일


[이노주사][푸를 靑][갓등중창단 팬클럽][먹골리카]

 

첨부파일: 빈무덤.enc(60K), 빈무덤.ra(1014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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