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십리성당 게시판

어쩌시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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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은경 [cek0947] 쪽지 캡슐

2001-01-23 ㅣ No.3601

안녕하세요..

 

전 구정보내려고 전주 집에 내려와 있습니다.

 

좋은 설인데...  게시판을 보니 너무 화가 나내요..

 

여러분들은 어찌 하시겠습니까?  이대로 가만히 계시겠습니까?

 

연합회 구성이 다시 되었다구요..  예상은 하고 있었지만 이런 저런 말

 

한마디 없이 이래도 되는 겁니까?  연합회 회장단 분명히 주임신부님의

 

꼭두깍시 노릇 잘 할 사람들로 구성이 되었겠지요..  하라고 하면 하고

 

하지 말라고 하면 하지 않을 사람들로.. 주임 신부라는 직책이 뭡니까?

 

자기 맘대로 한 성당을 뒤집어 놓고 자기 위주로 만들어 놓고...

 

그리고 임기가 끝나면 가버리고...  그 성당의 신자들은 뭡니까?

 

인격도 없고.. 생각도 못하는 사람들 입니까..  제생각에 주임신부란..

 

그 성당의 주인이 아니고 관리인 이라고 생각합니다.  

 

좀다 나은 주님의 집을 만들어 갈수 있게 이끌어주는 역활만 하면 되지..

 

왜 뭐든지 자기 위주고 자기 맘대로 입니까..  제가 이런 말 하면

 

어르신들은 버릇없다고 하기겠지만.... 독선 죄가 되도 이말은 꼭하고

 

싶군요..  지금 왕십리 성당에 주임신부로 와 계신 분은 신부도 아닙니다

 

성당에 청년단체들 모두 봉사 단체입니다... 어느 단체하나 돈받아가며

 

하는 단체 없습니다... 무슨 권리로.. 활동을 해라 마라 하십니까?

 

복사단 미사을 못하셨다구요..인준이 안떠러져서.. 기가막히는 일

 

아닙니까?  

 

성당 문앞에 서서 맘에들고 말 잘듣는 분들만 성당에 들이시지 뭐하러

 

보고 싶지 않은 사람들 앉혀놓고 미사 하십니까?

 

주임신부님 왕십리에 천년 만년 계실겁니까?

 

왜 자꾸 청년들 궁지로 몰고 계시는지 ......

 

 

좋은 설맞이 하고 싶었는데 맘이 안좋네요..

 

그래도 웃으면서 설 맞이 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그리고 하계동 가시는 분들 안토니오 신부님께 제 안부 전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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