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856]잘다녀오시길 기도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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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기동본당 [chegidong]
1999-08-02 ㅣ No.857
억수로 비가 퍼붓고 있습니다.
가는 차안에서 묵주기도를 바치며
가실줄 암니다.
자식을 캠프에 보낸 부모님의 마음은
곧 하느님의 마음과 다를게 없음을
안다면,
이 몰아치는 비속에서도
한가닥 햇볕이 비춰오지 않을까
합니다.
다같이 캠프를 떠난
중고등부학생들
그리고 선생님
조재형 가브리엘 신부님
우리 이쁜 효주 수녀님
노총각 학사님
무사히 잘 다녀오시도록
기도해 주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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