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을 사랑하는 이들의 작은터

사랑의 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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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대규 [true21] 쪽지 캡슐

2000-05-31 ㅣ No.5575

Do  you rember when we met  

 

that is the day  i  knew you were my pet

 

i  wanna  tell  you  how  much  i  love  you ....

 

Come with me my love

 

to the sea, sea of love

 

i  wanna  tell  you  just  how  much  i  love  you ....

 

지금은 햇님이 넘어가는 넉넉한 저녁시간입니다.

 

한때 아주 좋아했던 노래이지요.

 

사랑의 바다 . . .

 

그래요 . . . 사랑은 바다예요.

 

바다처럼 모든 것을 다 받아들여줄줄 알지요.

 

그리고 . . . 나의 어떤 것을 받아들이지 못해 힘들어하는 그의 부족함도

 

받아들여줄줄 아는게 사랑이지요.

 

즉 받아들이지 못함까지 받아들일 줄 아는 위대한 것이 바로 사랑이 아닐까합니다

 

 

넘어가는 저녁 햇살을 바라보며 오늘의 삶을 생각해봅니다.

 

오늘 참 은총의 하루였지요.

 

오늘이라는 하루, 정말 주님께 감사드릴 것만 있어요.

 

사랑이란 감사로움의 또다른 이름, 사랑하는 이에겐 모든 것은 오직 감사할 따름이지요.

 

지금의 누추한 현실이 사랑하는 이에겐 가장 빛나는 순간임을 굳게 믿습니다.

 

언제 어디서나 누구를 만나고 무엇을 하더라도

 

우리 좋으신 주님과 성모님의 부드러운 눈길 안에서이길 소망합니다.

 

그이 안에서 진짜 나의 모습을 발견하는 오늘 남은 시간이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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