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동성당 게시판

십자가의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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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수 [pius12] 쪽지 캡슐

2001-03-29 ㅣ No.1137

주님,

 

당신이 우리를 향한 사랑으로 타올랐던 생애의 마지막 길은 십자가를 지

 

고 오르셨던 골고타 언덕이었습니다.

 

이제 당신이 걸으셨던 십자가의 길을 따라 걸으며 기도합니다.

 

당신을 더 깊이 알고 사랑하고 따르고자 합니다.

 

이 기도를 하면서 당신이 지니셨던 마음을 가슴으로 느낄 수 있도록

 

도와주십시오.

 

당신이 지니셨던 하느님 아버지에 대한 신뢰와 순종의 마음을 배우게 해

 

주십시오.

 

당신이 지니셨던 인간에 대한 연민과 사랑의 마음을 닮을 수 있도록 우

 

리에게 넓은 마음을 주십시오.

 

우리 삶에도 우리가 져야 하는 십자가가 있음을 알게 하여 주시고 그것

 

을 묵묵히 질 수 있는 용기를 주십시오.

 

당신이 걸으셨던 이 십자가의 길이 당신이 하실 수 있었던 가장 좋은

 

선택이었으며 바로 그것이 구원의 길이었음을 깊이 깨닫게 하여 주십시

 

오.

 

 

***********성서 묵상을 통한 십자가의 길---저자: 예수회 류해욱 신부님

 

를 띄우도록 하겠습니다.

 

전 본당에서 작년에 추기경님께서 묵상하신 십자가의 길을 띄웠습니다.

 

혹시 관심이 있으시면 방배4동 게시판에 가서 찾기 김학수를 치시면 나옵니다.

 

비오신부의 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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