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며 생각하며

월례회의 체험담 (2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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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숙 [ssnch] 쪽지 캡슐

2007-10-02 ㅣ No.537

 

2007년 9월29일 성체조배 월례회의 체험담 (2조)


세상에 살면서 세상에 빠지지 않고 살아야 하는 것이

우리의 덕목일 것입니다.


그러나 때로는 칠흙같이 어두운 절망의 밤도 있습니다.

폭풍과 태풍이 몰아치는 위기도 있습니다.


그러나 갈등과 분열의 소용돌이 속에서

주님, 당신은 늘 저와 함께 계시었습니다.


세상의 온갖 시련 속에서

언제나  바른 길로 인도하여주신 주님

감사합니다.



소유가 아닌 빈 마음으로 사랑하게 하소서

받아서 채워지는 가슴보다

주어서 비어지는 가슴이게 하소서

지금까지 해 왔던 내 사랑에

티끌이 있었다면 용서하시고

앞으로 해 나갈 내 사랑은 맑게 흐르는 강물이게 하소서


사랑하게 하소서中 이해인 수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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