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십리성당 게시판

노래패 여러분, 지금 열심히 서로의 마음을 달래주고 계시겠군요.

함께 하지 못해서 정말 죄송합니다. 저 또한 사실 누굴 위로한다고 하기엔

정말 여유롭지 못해서요.....*^^*.......... T.T

하지만, 이 말씀만은 드리고 싶습니다.

그 분께서만은 꼭 아시리라고....

여러분이 어떤 맘으로 그 분을 찬양하는 노랠 불렀는지,

힘겹게 모은 돈으로 꾸린 장비를

각 단체에게 어떻게 활용하셨는지 무어라 설명 않해도 아실겁니다.

함께 아파온 만큼 서로를 멀리하지 않도록 우리 모두를 위해 기도하는 시간을 갖고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