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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병동에서 투병중인 친구와 함께 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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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희 [bona01060] 쪽지 캡슐

2016-03-07 ㅣ No.4136

(십자성호를 그으며)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광화문에서 뵈었던 교황님의 모습을

항암 치료 중인 친구와 함께

극장에서 뵙고 싶다는 소망으로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평화의 날 되세요

<굿뉴스 관리자가 확인 후 핸드폰 번호는 삭제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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