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사동성당 게시판

아...날씨가 우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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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주 [zizibe76] 쪽지 캡슐

2000-05-30 ㅣ No.3611

휴우~

이제서야 한숨 좀 돌리며 하늘을 보니 온통 먹구름만

자욱하게 껴있군여...

우울한 제 맘같아 서글퍼집니다...

- -;;

열분은 사랑이 모라구 생각하십니까?

이런 말이 있더군여...

여름이 뜨거워 매미가

우는 것이 아니라 매미가 울어서

여름이 뜨거운 것이라는...

매미는 안다네요....

사랑이란, 이렇게

한사코 그의 곁에 붙어서

뜨겁게 우는 것임을...

울지 않으면 보이지 않기 때문에

매미는 우는 것이라는 사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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