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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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선영 [smteresa] 쪽지 캡슐

1999-11-03 ㅣ No.1640

오늘 날씨 무지 추웠죠?

난 추운게 제일 싫은데..그래도 날씨는 참 좋았어요.

아침에 동인천에서 친구들을 만나 영화도 보구 저번에 많은 생명을 앗아갔던

인현동에 가보았어요. 정말 건물이 다 타버려서 참혹하더라구요..무서웠어요.

다시는 그런 화재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죽어선 안될텐데..

오늘은 그 어린 학생들을 위해 기도를 해야겠네요..

암튼 전 오늘 모리와 함께한 화요일이라는 책을 읽었답니다.

정말 감동도 있구 무언가 생각하게끔 하는 책이었지요..

여러분도 기회가 있으면 꼭 꼭 읽어보셔요!

그럼 그중에 인상이 남았던 구절을 올릴께요

 

"의미 없는 생활을 하느라 바삐 뛰어다니는 사람들이 너무도 많아. 자기들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일을 하느라 분주할 때조차도 반은 자고 있는 것 같다구. 그것은 그들이 엉뚱한 것을 쫓고 있기 때문이다. 자기의 인생을 의미 있게 살려면 자기를 사랑해주는 사람들을 위해 바쳐야 하네. 자기가 속한 공동체에 헌신하고, 자신에게 의미와 목적을 주는 일을 창조하는 데 헌신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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