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원동성당 게시판

신부님! 오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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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복 [sprit1] 쪽지 캡슐

2000-04-03 ㅣ No.1133

 신부님 안녕하세요?

신부님을 뵈려고 가끔 일원동 게시판에 들어왔었는데

오늘에야 신부님을 뵙게 되었군요.

 글을 읽는데 마치 신부님이 말씀하시는것처럼 눈앞에 떠오르네요.

모르는 사람이 생각하기에 신부님께서 관심이 없으신거처럼

생각할수도 있겠지만 너무나 관심이 많으시다는걸 저는 알고 있어요. 두루 두루 다 둘러보고 계시리라는것을...

  (저희집에도 가끔 오시지요?...)

  오른손과 왼손을 다 사용하셨을까?도 상상해보았어요.

신부님 요즘은 좀 어떠신지요.

  비록 많지는 않지만 이정도 타자 치시기에도 너무 많이 힘드셨으리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런데요... 신부님!  게시판을 계속 계시판이라고 쓰셨어요.

신부님.  기도중에 만나뵙기를...  안녕히 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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