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어성서공부

루가복음 (16) 예수님의 소년 시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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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효식 [vlxj3004] 쪽지 캡슐

2005-04-22 ㅣ No.38

 

 

                          †그리스도님 우리의 평화

 

 

꽃 길은 북 쪽 멀리 달아나고

이제는 잎이 무성 해 지는 초여름 초입에 성큼 들어선것 같습니다

 

새로운 교황님 을 보내 주셨고

교회의 역사는 베네딕도 16 세 성하에 의해 새로운 페이지를 쓰게 되었습니다

 

교회를 통하여 일 하시는 주님

새로운 교황 에게 지혜와 건강을 주시고

가장 소외 당하고 관심 밖에 있는자 들에게 많은 관심과 사랑을 쏫게 하시고

주님께서 성령을 통하여 주시는 지혜와 용기를 통하여

불의와 타협하지 않으며 옳고 아님에 대하여 분명한 선을 긋게 하시고

세계 평화와 안정을 위하여

목자 이신 주님께서 가신 그 길을 충실히 따르게 하소서

 

      ※ 수요 성서공부가 시작이 되어서 자주 올리지 못함을 죄송 합니다

 

 

★ 40 절

아기는 날로 튼튼하게 자라면서 지혜가 풍부해지고 하느님의 은총을 받고 있었다

 

*다른 복음사가 와 달리 루가는 예수님의 소년 시절을 명기 하고 있습니다

그 이유가 있습니다

당시의 시대에 가현설 을 주장하는 이단 세력이 있었습니다

그 들의 주장은 예수님은 육체가 없었다고 하는 교리 였습니다

*어윅사렌: 자라면서

*에크라타이우토: 튼튼하게

이 단어 속에는 인간이 성장하는 태어나서 부터 성장되는 전 과정의 의미가 들어 있습니다

 

*카이 카리스 데우 엔 에프 아우토: 하느님의 은총을 받고 있었다

예수님과 하느님의 일체감을 의미하며 은총,호의,기쁨,친절,을 성부로 부터

24 시간 지속적으로 잠시도 떨어지지 않으시고 함께 계셨음을 뜻 합니다

 

★ 41 절

해마다 과월절이 되면 예수의 부모는 명절을 지내러 예루살렘으로 가곤 하였는데

 

*테 헤오르테 투 파스카: 과월절이 되면

13 세 이상 성인 남자는 3 대 절기는 의무적으로 (과월절,초막절,오순절,)예루살렘

성전에서 지켜야 했습니다

요셉과 성모님은 매년마다 이 절기를 빼놓치 않으시고 지키셨습니다

 

★ 42 절

예수가 열 두 살이 되던 해에도 예년과 마찬 가지로 예루살렘으로 올라갔다

 

*카이 호테 에게네토 에톤 도데카: 예수가 열 두 살이 되던 해

유대의 사회는 13 세가 되면 사회 구성원으로 인정하며 "율법의 아들" 으로써

회당에 회원이 됩니다

그리고 1,2 년 전 부터 부모는 성전으로 데리고 다니면서 "율법의 아들" 회원이

되기 위한 행동들을 배우게 합니다

요셉과 성모님은 다음 해 에 있을 :율법의 아들" 의식을 가르키기 위해

예수님을 성전으로 데리고 가신것 을

루가가 기록 하면서 철저한 인간의 과정을 거치고 계시는 예수님을 표현하고 있습니다

 

★ 43 절

그런데 명절의 기간이 다 끝나 집으로 돌아 올때에 어린 예수는 예루살렘에 그대로

남아 있었다 그런 줄도 모르고 그의 부모는

 

*카이 텔레이오산톤 타스 헤메라스: 기간이 다 끝나

예수님의 가족들은 니산월 14 - 21 일 까지 일주일간 의 규례를 모두 마쳤음을

의미 합니다

요셉과 성모님의 경건한 신심을 볼 수 있습니다

 

*휘페메이넨: 남아 있었다

어쩔 수 없는 상황 에서 남아 계셨던 것이 아니라 예수님 스스로 자발적으로

남아 계셨음을 뜻 합니다

그리고 어떠한 상황이 있었음을 암시 하고 있습니다

 

★ 44 절

아들이 일행중에 끼여 있으려니 하고 하룻길을 갔다 그제야 생각이 나서 친척들과 친지들 가운데서 찾아 보았으나

 

*노미산테스 데 아우톤 에이나이 엔 테 쉬노디아: 그제야 생각이 나서

동행 중에 있는줄로 생각하고 있었음을 말 합니다

당시의 관례는 예식을 다 마치고 고향으로 내려갈 때는

남자는 남자끼리 여자는 여자끼리 내려 가는것이 관례였고

아이는 부모의 한 편에 동행 하면서 내려 갔습니다

 

*아네제툰 아우톤: 찾아 보았으나

하룻길 마지막 노숙 지점에서 요셉과 성모님은 만나셔서 확인 하여보니 예수님이

보이지 않음에 대하여 확인이 되신 상태 입니다

요셉과 성모님은 그 하룻길을 왔다 갔다 하시며 계속 반복해서 찾으시는 모습 입니다

 

★ 45 절

보이지 않으므로 줄곳 찾아 헤메면서 예루살렘 까지 되돌아 갔다

 

*아나제툰테스 아우톤: 줄곳 찾아 헤매면서

아기를 잃어버린 부모의 심정 입니다

안절부절 온갖 조바심이 나는 마음으로 잠시도 쉬지 않고 분주하게 찾아 헤매시는

모습 입니다

 

★ 46 절

사흘 만에 성전에서 그를 찾아 냈는데 거기서 예수는 학자들과 한 자리에 앉아 그들의 말을 듣기도 하고 그들에게 묻기도 하는 중이었다

 

*카데조메논 엔 메소 디다스칼론: 학자들과 한 자리에 앉아

소년 예수님과 토론을 하였던 당시의 학자들은 율법교사,서기관 으로써

율법에 대해서는 권위 있는 학자 입니다

구전과 외경에는 이런 내용도 있습니다

고령의 학자 이들은 힐렐,샴마이,가물리엘, 이었고 이들은 해박한 율법 박사 들이며 이들이 묻는 어려운 난제들과 비밀 들을 예수님께서 가르쳤다는 내용도 있습니다

 

★ 47 절

그리고 듣고 있던 사람들은 모두 그의 지능과 대답하는 품에 경탄하고 있었다

 

*에피 테 쉬네세이 카이 타이스 아포크리세신 아우트: 그의 지능과 대답하는 품에

일반적인 삶을 통해서 얻는 지혜가 아니라

하느님이 주시는 내적 통찰력 에서 나오는 예수님의 지능을 의미 합니다

 

*엑시스탄토: 경탄하고 있었다

예수님의 영적 이해력 과 대답하는 지혜로움에 대해서 계속해서 놀라고 있으며

단어적 으로 볼때는 제 정신이 아닐정도 이며,넋을 잃을 정도 입니다

또한 이들은 벌린 입을 다물지 못하고 있는 상태를 뜻 하기도 합니다

그리고 소년 예수님 안에 하느님의 지혜와 은총이 머물고 계심에 대하여 속으로 체험하고 있음을 나타내는 의미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 48 절

그의 부모는 그를 보고 깜짝 놀랐다 어머니는 예수를 보고 "애야 왜 이렇게 우리를 애태우느냐 너를 찾느라고 아버지와 내가 얼마나 고생 했는지 모른다" 고 말 하였다

 

*엑세플라게산: 부모는 그를 보고 깜짝 놀랐다

전혀 예상하지 못한 장소에서 아들을 찾게 된 것과

율법 학자들과 토론 하고있는 아들의 모습에 앞도 되어있는 상태를 말하며 이 충격이

상당 하였음을 뜻 합니다

 

*테크논: 애야

잃어린 아들을 찾은 성모님은 일단 안도감을 찾고

눈 앞에 보여지는 상황에 대하여 놀람,기쁨,안도,책망 이 들어 있는 말 테크논 입니다

반가웁고 놀라면서 부모에게 무심한 아들의 마음을 안타까웁게 여기는 마음으로

조용하게 아들 예수님 을 부르고 있는 상황 입니다

아들을 보자마자 무턱대고 책망하는 입장이 아니고 일정시간 동안 상황을 보신 이후에

많은 사람에게 둘러 쌓여있는 아들에게 기회를 보아서 말씀 하시는 모습 입니다

 

*오뒤노메노이: 애태우느냐

16장 24 절에 나오는 부자와 나사로 의 이야기 중에서 나오는

부자가 불 속에서 당하는 고통 스러움을 표현한 단어와 같은 말 로써

아들을 찾아 헤매면서의 요셉과 성모님의 마음 상태를 말하고 있는 것 입니다

아들에게 향한 금지옥엽의 사랑하는 마음 입니다

이 아들을 잊어 버렸을까봐 마음속에 있는 부모님의 고통스런 상태를 뜻 합니다

 

★ 49 절

그러자 예수는 "왜 나를 찾으셨습니까 나는 내 아버지 집에

있어야 할 줄 을 모르셨습니까" 하고 대답 하였다

 

*호티 엔 토이스 투 파트로스 무 데이 에이나이 메: 나는 내 아버지 집에 있어야

할 줄 을

 

예수님 이 말씀에 중요한 몇 가지가 있습니다

□ 요셉은 내 양부 이시고 내 아버지는 성부 하느님 임을 분명하게 밝히신것.

□ 처음으로 하느님을 어버지로 부르신것

□ 앞으로 당신이 하셔야 될 구원 사업에 대한 구체적 첫 언급을 하신것

 

*데이 에이나이 메: 위에 언급한 일 들을 내가 꼭 해야만 한다는 예수님의 결의가 들어 있습니다

 

*엔 토이스 투 파트루스: 내 아버지 집에

내 아버지의 것들에,내 아버지 사람들 가운데,내 아버지 집 일들에,

라는 의미로써

성부께서 내게 맡기신 모든 일들이 포함되어 있는 예수님이 하셔야 될 모든 일들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 50 절

그러나 부모는 아들이 한 말이 무슨 뜻인지 알아 듣지 못하였다

 

*우 쉬넹칸: 알아 듣지 못하였다

49 절에서 하시는 예수님의 향후 일들에 대해서 접근되지 않는 사고를 예수님의 부모는

갖고 있었음을 말 합니다

 

★ 51 절

예수는 부모를 따라 나자렛으로 돌아 와 부모에게 순종하며 살았다

그 어머니는 이 모든 일을 마음속에 간직 하였다

 

*엔 휘포타스메노스 아우토이스: 순종하며 살았다

여기에서의 순종은 자신을 겸허하게 최대로 낮추며복종 하시는 것을 의미 합니다

 

*디에테레이 ....엔 테 카르디아 아우테스: 마음속에 간직 하였다

가브리엘 대 천사의 수태고지 에서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계속해서 모든 내용 들을

하나도 버리지 않고 마음에 간직하고 계심을 뜻 합니다

 

여기에서 어머님의 신심의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예수님을 낳으시기 전 부터 지금 이 순간 까지 모든 내용을

하느님의 뜻 이 어떻게 진행 되는지를 계속 체험 하시면서 우선 순위를 성부께 두시고 있는 어머님의 신심 모습 입니다

 

★ 52 절

예수는 몸과 지혜가 날로 자라면서 하느님과 사람의 총애를 더욱 많이 받게 되었다

 

*프로에콥텐 엔 데 소피아 카이 헬리키아: 몸과 지혜가 날로 자라면서

예수님은 인간과 같은 똑같은 성장 과정을 지나시면서 지적,신체적 성장도 거치셨음을

뜻 합니다

 

*카이 카리티 파라 데오 카이 안드로포이스: 하느님과 사람의 총애를 더욱 많이 받게 되었다

항상 함께 하시는 성부 와의 일체감 이 예수님을 떠나지 않으셨으며

소년기,청년기,에 이르기까지 나자렛에서 경건하게 사셨음의 뜻이 들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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