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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동적이었슴돠, 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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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혜영 [yourpoet] 쪽지 캡슐

2000-03-12 ㅣ No.486

오늘은 사순 첫번째 주일 이었지요.

 

오늘 중고등부 주일학교에서 무척이나 뜻깊은 행사를 했었답니다.

 

예수님에 대해서, 그리고 지금 우리의 모습에 대하여 생각해 볼 수 있던 시간이었다고

 

생각합니다.

 

너무나도 잘 맞는 가사로 아름답게 울려 퍼지던 ’시인과 촌장’의 ’가시나무’와,

 

십자가에 매달리신 예수님 주위를 조용히, 그러나 밝게 타오르던 촛불과,

 

저희를 아무 말도 할 수 없게 만든 예수님에 관한 영화.

 

아무런 생각없는 저희의 모습을 반성하게 끔 만들어 준 좋은 시간 이었습니다.

 

너무너무 감동적이었습니다! 선생님들 너무너무 수고하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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