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관동성당 자유게시판

김상우신부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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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선옥 [anjella28] 쪽지 캡슐

2001-12-12 ㅣ No.2072

주엽동 식구입니다.

신부님 생각이 나서 석관동성당을 찾았어요.

10월부터 토요일 어린이미사때 미사준비를 담당한 안젤라입니다.

저의 얼굴을 보시면 기억을 하시겠지만......

2달정도 어린이미사때 신부님의 제의를 펴 드렸는데...

신부님께서 석관동으로 떠나시고 수요일 10시미사 준비를 하려고

제의실 옷장을 열었는데 허전했습니다.

신부님 제의가 제일 길어서 옷장이 꽉 찬 듯 했는데.

그곳에 가신지 일주일이 되었네요.

 

신부님께서 석관동으로 가신다는 이야기를 들었을때

조금은 친근감이 느껴졌어요.

석관동과 아주 가까운곳에서 결혼하기전까지 16년을 살았거든요.

지금도 친정이 그쪽이라 가끔은 간답니다.

그래서 신부님을 더 오래 기억 할것 같아요.

 

벌써 석관동에서 사진을 찍어 게시판에 올리셨더군요.

행사때마다 사진 찍어서 게시판에 올리셨는데....

주엽동 전용 사진사(?)가 가셨으니 너무 아쉽네요.

 

신부님 생각이 나서 두서없이 글을 올렸습니다.

항상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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