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곡동성당 게시판

고마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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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주 [maryfrances] 쪽지 캡슐

2000-01-29 ㅣ No.950

추운 날...

 따뜻한 한 마디에 감동을 받게 됩니다

너무도 고맙고

따스함이 느껴집니다

 묵묵히

함께하던 친구가...

고맙다는 말을

차마

하지 못했습니다

미안한 마음이 앞서서...

 

하루가 즐겁게 지날듯 합니다

친구에게 전화를 걸어야 겠습니다

고맙다는 말은

차마

하지 못하겠지만...

목소리를 들어야 할 것 같습니다

고마움을 대신해서..

 

비는 언제 오는지...

 

너를 위하여 나 살거니

소중한 것은

무엇이든 너에게 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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