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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성심의 메시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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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병찬 [ujesus] 쪽지 캡슐

2005-01-17 ㅣ No.420

주님은 더욱 커지셔야하고 나는 작아져야 합니다. (요한복음 3:30)


성심의 메시지는 예수님께서 요세파 수녀에게 직접 하신 말씀이며 비오 12세

교황께서 직접 추천하신 책이며 1990년 교회인가를 받아서 출판되었습니다.


나는 다음과 같은 것을 너희 영혼들에게 일러 주겠다.

죄인들에게 베푸는 나의 자비심은 한도 끝도 없다. 나의 마음이 차갑고 무심한

영혼을 뜨겁게 달구는 불길임을 그들에게 일깨워 주겠다. 착하고 신앙이 깊은

영혼들에게 나의 성심이 완덕(完德)의 길로 나아가 하늘 나라에 이르는

지름임을 깨닫게 해주겠다.


그리고 나를 위해 자기 일생을 헌신한 영혼들에게는 나의 사랑을 믿고 의탁하며

나의 자비한 마음에 의혹을 품지 않도록 특별히 보살펴 주겠다. 복잡하고 어렵게

생각하지 말아라. 너희 마음을 내 마음 속에 쏟아 붓기만 하면 된다.


내가 행할 바는 특히 버림받고 천대받는 영혼을 돌보는 일에 그 기저(基底)를

두고 있다. 나는 이들을 내 사랑의 쇠사슬로 연결시켜 영원한 고리를 걸어 결코

뗄 수 없게 만들려고 한다.


나의 성심이 너희 영혼들을 얼마만큼이나 사랑하고 용서하는지 알려 주겠다.

나는 너희 영혼들이 나의 마음과 일치하려고 노력하고, 나의 마음을 위로하며,

사람들에게 나를 높이 드러내 보이려는 의도를 가지고 있다는 것도 알고 있다.

나는 너희들이 스스로 나약한 존재임을 깨달아 스스로 자신을 낮추고 나에게

다가오면, 나는 안심하고 나의 마음을 사람들에게 드러낸다. 너희가 나약한 것은

내게 전혀 문제가 되지 않는다. 너희가 부족하고 나약하면, 내가 채워 주고

강하게 만들어 주겠다. 내 성심은 하느님의 은총을 잃은 수많은 영혼들에게

영원한 생명을 주기 위해, 그들의 약점까지도 이용하려고 한다.


죄악에 물든 영혼들에게 나의 사랑과 자비가 한없이 깊고 넓음을 알려 주겠다.

나는 너희들의 잘못을 모두 용서해 주고 싶다. 너희들을 용서해 주어야만,

내 마음이 안도하며 쉴 수 있다. 나는 이 감실 안에서 사랑하는 너희 영혼들이

다가와 주기를 고대하고 있다.


주저하지 말고 나에게 오너라.

어서 내 품에 안겨라.

아무것도 두려워하지 말아라. 나는 너희들의 아버지가 아니냐?


성심의 메시지 관련 내용은 http://예수.krhttp://www.catholic.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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