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성당 게시판
[RE:2977]우스운 일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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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언제나 좋은 정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부활 성야 미사의 제 3독서에 관한 일화가 하나 있답니다.
전에.....어떤 신부님이 계셨을 때........... 부활 성야 미사의 제 3독서를 맡으셨던 분이 ’주님의 말씀입니다’를 하지 않고 내려 오셨죠. 그런데 신부님께서 그걸 하지 않았다구 호통를 치시고 난리 난리가 났었던 적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그 교우분은 부활 성야 미사의 2시간을 하염없이 흐르는 눈물과 함께 하였다는...... ㅎㅎ 전설같은 이야기이죠..
저두 왜 그런지는 몰랐었는데 미카엘님 덕분에 알게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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