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북한관련

자신의 의견을 남에게 전달함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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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난서 [ab4fami] 쪽지 캡슐

2000-09-04 ㅣ No.1057

안녕하세요.

토론실에는 처음이군요.

저는 밑에 조기연 형제님께서 자유게시판에서

호들갑을 떨었다는 박xx 라고 표현한

박난서 글라라 라고 합니다.

사람은 누구나 자신과 반대의견을 누군가가 했을때

흥분을 자제하지 못하는 부분들이 있다고 봅니다.

저또한 그런것이 약점이어서 반성을 많이 한답니다.

 굿뉴스에는 부분별로 게시판의 성격들이 틀립니다.

헌데 다른게시판에서 자신과 의견이 맞지 않는다고해서

이곳,저곳에 누구누구가 어떻다라고 비난성 글을 올려 놓음은

곤란하지 않을까요? 그것도 토론하고자 하는 제목과 일치하지도

않는글을 말입니다.

저보고 호들갑 떨었다 말씀 하셨는데요.

글쎄요.

분단된 조국이 통일이 되었으면 하는 간절한 소망이,

빨갱이란 말을 삼가해 주십사 하고 올렸던글들,

국가보안법폐지에 관한 의견,

북한의 정치를 찬성하는 사람이 아니다 그저

간절히 바라는건 통일이다 라고 했던 말들이

모두 호들갑이라면 제가 한번 반성해보겠습니다.

 국가보안법폐지를위한 서명게시판은

남을 바판하라고 만들어 놓은 곳이 아닙니다.

더이상 자신을 버리고 이땅의 정의와 평화를

위해 하느님말씀을 실천하시는 신부님들과

평신도들, 수녀님들등 많은 사람들에게

상처를 주시지 말기를 간절히 부탁드립니다.

특히 저의 의견과 글을 그분들의 대변인 인것처럼

평가하시지는 말알 주십시요.

 

* 물감이 섞이면 검은 색이 되지만

빛이 섞이면 햇빛처럼 색이 없어집니다.

 

- 어느 신부님의글을 퍼온것입니다

  요즘 몇몇분들의 색갈론을 보시고

 안타까운 마음으로 쓰신 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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