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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우병' 위험 미국산 羊내장, 버젓이 식탁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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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종규 [rhwhdrb119] 쪽지 캡슐

2008-12-18 ㅣ No.8978

내장에는 광우병을 옮기는 병원성 프리온이 들었을 가능성"

[부산CBS 박종관 기자] 불법 수입된 내장이 햄 등의 재료로 사용된 사건과 관련해 미국산 양 내장이 무차별적으로 광우병 위험물질을 퍼트렸을 가능성이 제기됐다.

지난 1986년, 최초로 광우병을 일으킨 양의 내장. 이처럼 광우병 우려가 있는 미국산 양 내장이 호주산으로 둔갑해 국내에 유통된 것으로 알려지면서 파문이 확산되고 있다.

미국 식품의약국은 이미 지난 97년 교차감염의 가능성 탓에 양의 내장과 뼈가 들어간 사료의 생산을 전면 금지하는 등 양의 내장은 광우병을 일으킬 수 있는 위험물질로 분류돼 있다.

미국산 양 내장은 미국에서 광우병에 걸린 소가 발견된 지난 2003년 이후 국내 수입이 전면 금지돼 있다. 미국산 쇠고기 수입이 재개된 지난 7월 이후에도 여전히 미국산 양은 국내에 들여올 수 없다. 광우병의 가능성으로 현재 양의 가공품은 호주산과 뉴질랜드산만 수입이 허용된 상태.

양은 직접 광우병에 걸릴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뇌신경 질환인 스크래피에 걸린 양의 내장과 뼈는 소와 염소 등 다른 반추동물에 광우병을 옮길 수 있기 때문이다.

더구나 이번에 수입된 양의 내장에는 광우병 원인 물질이 모여 있을 가능성이 높은 파이어스 패치, 즉 림프소절이 분포돼 있다. 하지만 미국산 양의 내장은 전량 국내 대형 햄 제조업체로 넘겨져 햄과 소시지의 재료로 사용됐다.

전문가들은 800톤이 수입된 것으로 드러난 중국산 돼지 내장보다 25톤이 유통된 미국산 양의 내장이 더 위험할 수 있다고 지적한다. 구제역은 사람에게 발열과 두통, 포진 등을 일으키지만 만약 광우병에 걸린 양의 내장이 들어왔다면 고스란히 광우병 위험 물질에 노출된 셈이다.

국민건강을 위한 수의사연대 박상표 정책국장은 "소장에 있는 파이어스 패치에는 광우병을 전염시키는 병원성 프리온이 다량 존재한다"며 "양이 만일 그런 위험인자를 가지고 있었다면 식품을 통해 퍼져나갔을 가능성이 있다고 봐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국립수의과학검역원 관계자는 "공식적으로 미국산 양의 내장이 수입된 적은 없다"면서도 "호주산으로 원산지가 표기돼 국내에 들어왔다면 현 검역 체계상으로는 적발이 불가능하다"고 밝혔다.

광우병에 대한 우려로 수입이 금지된 미국산 양의 내장이 버젓이 반찬거리로 식탁에 오른 것으로 알려지면서 불법 수입 내장으로 인한 파문이 번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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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산 쇠고기 뿐만 아니라

이젠 양의 내장 까지

광우병에 노출되어 수입되는 현실.

아이들 먹는 햄에까지 들어가면...

 

그래..검역은 눈 가리고 아웅 하면 되고,

먹는 국민들은 죽던가 말던 가.

돈만 많이 벌면 되고..

 

재물에 눈 어두워 누구 찍은 대한민국 국민들이여..

정치에 이래서 무관심하면 안 되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고..

정치는 각자에게 생명과도 같고

정치는 국가라는 역사에 남겨지는 중대한 것이기에..

 

지금부터라도 정신들 차렸으면..

 

조상들이 흘린 피의 역사는

친일 ,친미 사대주의 매국노들이 오염시키고,

영혼을 팔아 호의호식하는 관료들아..

 

이 나라가 누구의 나라인가..

너희 매국노들 나라인가.

피 흘려서 이룩한 민초들의 나라인가..

 

잊지 말아라..그리고 부끄러워해라..

재물에 명예에 눈이 멀어

나라와 민족을  팔아먹는

너의 지식과 양심을 되돌아 보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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