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수동성당 게시판

모든 것은 기도에서 시작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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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진 [PIERROT] 쪽지 캡슐

2000-04-20 ㅣ No.1442

'기도란 우리가 하느님께 단순하게 이야기하는 것입니다. 그분이 우리에게 말씀하시고 우리는 듣습니다. 우리가 그분에게 이야기하면 그분은 들으십니다. 말하는 것과 듣는 것. 두 가지 방법으로 진행 되지요. 기도란 그런 것입니다. 양쪽이 다 듣는 것, 양쪽이 다 말하는 것.' 사랑의 선교회에서는 매일 일과를 기도서에 있는 기도문으로 시작 한다고 합나다. 기도하는 방법을 잊고사는 것은 아닌지...생각해 봅니다. 아프고 힘들때만 말고 언제나 기도 했었는지 생각하니 부끄럽기 짝이 없습니다. 오늘의 기도는 이것으로 하려 합니다. "좋으신 주님,위대한 치유자시여, 당신 앞에 무릎 꿇어 경배하옵니다. 모든 온전한 선물은 당신으로부터 비롯됨을 알고 있습니다. 비오니 제 손에 기술을, 제 생각엔 투명한 확신을, 제 마음엔 친절과 온유를 주소서. 목적에 대한 꿋꿋한 신실함을 지니게 하시고 이웃이 겪는 고통의 일부나마 저의 것으로 들어올릴 수 있는 용기를 주소서. 이것이 저에게 유익이 됨을 깨달을 수 있게 하소서. 제 마음에서 교활함과 세속적인 욕심들을 없애주소서. 어린이의 순수한 믿음으로 오직 당신께만 의지하게 하소서. 아멘" 공동체의 기도서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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