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암동성당 게시판

수녀님들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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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훈 [michaelhun] 쪽지 캡슐

1998-12-12 ㅣ No.80

        주님의 평화

 

   돈암동 수녀님들

 

  모두 안녕하시지요?   너무 늦게 글을 드리는 것 같아 죄송합니다.  어떻게들 계십니까?   재미있게 성탄을 준비하고 계시겠지요.   보내주신 묵주는 아주 잘 쓰고 있습니다.  너무도 오래간만에 받아보는 묵주여서인지 기쁘더군요.

 

  원장수녀님은 여전히 바쁘게 움직이시고 계시겠고, 베로나 수녀님은 여전히 감기에 고생하고 계실것 같고, 로즈마리 수녀님은 유치원(완성되어가고 있을)안에 교실을 어떻게 꾸밀까 걱정하고 계실것같고, 하상수녀님은 성탄제의 여러가지 문제와 성탄 전례때문에 머리가 아프실거고.  참 베로나 수녀님도 성탄제 때문에 걱정이 조금있으실거 같은데?????????

  

  하여튼 수녀님들의 걱정과 기도 덕분에 아주 잘 지내고 있습니다.  수녀님들께서도 기도 많이 하시고 감기에 걸리지 않도록 조심하시면서 성탄을 즐겁게 맞이하시길 빕니다.

 

  참 수녀님들의 인터넷(굿뉴스)  ID를 바꾸셔야 메일이라도 보낼 텐데.  자세한것은 정희에게 물어보세요.

  다음에 또 쓰기로 하고 이만.......

 

                                                        응암동에서 이 상훈 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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