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희동성당 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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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UNG-BAE KIM [dabius] 쪽지 캡슐

2000-02-10 ㅣ No.1098

+ 주 찬미!

 암브르시오 신부님! 개인적으로는 첫 인사를 드립니다. 공개로는 인사를 올렸지만요.

 저희가 조금만 늦게 이민 왔었어도 신부님을 뵙고 올 수 있었을텐데요. 신부님께서 먼저     격려를 주시니 감사드리고요. 앞으로 신부님 말씀대로 연희 본당의 미국 동부 델라웨어 주 특파원 노릇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신부님께서 많은 것을 채워 주시기를 바랍니다.

본당 기획 분과 소속으로 마무리도 제대로 하지 못하고 와서 총회장님, 이 영식 발라바 기획 분과장님 외에도 많은 분들께 죄송한 마음이지요. 너무들 저희 가족을 사랑하고 아껴 주셨는 데요.

시카고에 잠시 있으며 한인 성당 미사를 갔었습니다. 미국 성당 못지 않게 아름답고 크더 군요. 지금 다니는 델라웨어의 윌밍톤 한인공동체는 미국 성당을 빌어 쓰고 있으며 저희는 성당이 아닌 와싱톤 주 성당의 공소인가 봅니다. 신부님은 계시지만 정식 발령은 아닌 모양이예요. 2월 말에 돌아가시고 새 신부님이 오시게 되는데 아마 이제는 성당으로 바뀔 모양이예요. 성당도 이사를 할 모양이고요.

이곳에는 성당엔 50가족이 다니고요 이곳 도버에서는 1시간 30분 차로 걸리지요. 10가족이 다니지요. 또 소식 전하겠습니다. -김 다비오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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