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릉성당 게시판

납골당 추진하시는 사목회원님들 다시 한번 생각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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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준호 [mhadjh] 쪽지 캡슐

2005-07-05 ㅣ No.60

제가 하는 질문에 틀린것이 있으면 지적해 주세요

 

1. 천주교에서는 분명 각 지역구 성당에 민의를 거쳐 납골당을

   설치할려고 노력하였습니다 

2. 대표성과 명분으로 서울 강남 인근 성당 몇곳을 타진 하였습니다

3. 제가 다는 모르지만 2개의 성당을 알고 있고, 한개의 성당은 정확히 알고 있고

   나머지는 어디도 그랬데더라고 알고 있는데

   납골당 설치 발언에 대하여 주민공청회 이전에 사목회에서 반대가 있어 무산되었습니다.

   (아마 권고사항일뿐 강제사항이 아닌 듯 합니다)

    (서울 강남의 어느 성당 납골당 추진 결과임으로 신자들도 아는사람은 아는 사항으로

     원하시면 정확히 성당을 다시금 말씀드리겠습니다)

4. 이는 소위 대한민국 지도층이 많은 곳에 납골당이 설치 안되는 이유는  납골당 설치는

    님비가 아니라  주택가에 설치하기에는 사회적 문화적 충격이 있는 사안으로

    사회적으로 성숙되면 아마 천주교 성당중 명동성당 및 강남 일부 부유성당에서

    모범을 보이며 설치할 것임에 틀림없습니다

    (결국 아직은 자기지역은 아직 아니라는 뜻입니다, 하물며 학교는 더더욱 안됩니다)

5. 일반적인 납골당은 기존 지역내 설치되어 지역주민의 휴식터 및 문화공간으로

    제공되는 것이 아니라, 교외지역에 휴식터 및 문화공간이 있는 납골당을 만든 것임.

    (단, 흑석동 성당만 예외임. 이는 재판부 판사의 판결문조차 일반사람이 보아도

     분명한 사유와 해명없는 종교이기 때문에 가능하다는 밀어부치기식

    몇일전 홍준표 의원의 재외동포법 부결의 사유와 비슷한 경우)

6. 분명한 것은 기존 묘지나 납골당 근처에 지금 납골당 설치에 대한 종교적인 신념을 가진 분이나

    거부감이 없는 사람들이 모이는 것이지, 각기다른 생각과 이념을 가진 사람들이 있는 곳에

    설치하여 자신들의 논리로 설득하기에는 무리가 있습니다

     (특히, 학교주변에는 일명 스쿨죤으로 많은 것이 제약이 발생되는데, 단지 종교라는

     이유로 스스로 울타리를 벗어나면 않됩니다)

7. 예를들어 우리나라 같이 다양한 종교가 있는 곳에서 성당옆에 다른 종교에서 그들만의

    신자를 위한, 그들만의 예식을 갖는다면 과연 성당측은 아마 수용할수 없을 것임

 

 

어제 7월 3일 태릉성당의 학교내 천주교 납골당 설치 집회 결과는

  o. 7월 3일 밤 8시 집행부 와해를 조장하는 어느 신자로 말미암아

  o.  성당 앞에서 태릉성당 사목회장이 주민들에게 부딪치게 되었고

  o.  그결과 학부모 대표와  태릉성당 사목회장, 몇몇명의 사목회원이 밤 9시부터 10시 20분까지

       약 100분정도 성당 지하에서  서로의 주장을 이야기 하였습니다.

  o. 서로의 입장만을 주장하였으나,

  o. 확실한 것은 태릉성당 사목회원이 몇몇의 결정을 할수 있는 것이 아니라, 조만간

      사목회 전체인원이 모여 다시 한번 협의후 그 결과를 학부모에게 통보하기로 하였습니다

 

  이에 우리 학부모는 태릉지역 사목회의에서 지역적 사회적인 여건을 충분히 고려하여

 성당이 학생, 학부모의 의견을 포용함으로써,  다시금 지역주민이 반길수 있는 성당이

 될수 있도록 의견을 모아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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