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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자성호를 그으며)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2015.11.08 (일) 세례받았고

엘리사벳으로 새로운 이름으로 감사하고  행복 가득한 날로 하루 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지금 만나고 있는 남자친구도

예비자로 교육받고 있는데 너무 열심히 공부하고 다니고 있습니다.

전 세례받은 이후로 한번도 안빠지고 주일미사 보고 있고

남자친구 역시 주일미사 빠지지 않고 둘이 잘 다니고 있습니다.

프란치스코 교황님의 숨겨진 이야기 꼭 같이 손잡고 보러가고싶습니다.

좋은 영화 보게 해주심을 감사합니다.!

2016.03.09 프란치스코 당첨되어 관람하게 해주심을 정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