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계동성당 게시판
[RE:4058]고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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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을 올리는 도중에
시에 머무를 수 있는 시간을 가지게 되어서
제 자신에게
피정의 시간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이 작은 시집은
유시찬 신부님께서 영신수련을 위한 피정에 이용하기 위하여
제작하신 것이라고 합니다.
늘 중요한
지금부터를
마음에 새기고 열심히 살도록 하겠습니다.
그런데, 이 순간에도
열심히 살까 말까를 고민하는 제 자신이 참...
열심히 살겠다고 말한다는 것이
참 자신없는 일입니다.
그렇지만
하느님께 의지하면 다 잘 될거라고 믿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