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암동성당 게시판

[전례]2002년 성체조배시간 배정표(수정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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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하 [lyhpaul] 쪽지 캡슐

2002-03-18 ㅣ No.637

+ 찬미 예수님

 

영성체 후 기도가 끝난 다음 임시로 만든 수난 감실로 성체를 옮기고, 다음 날 주님 수난 예식이 있기까지 성체 조배를 계속 합니다.

예수님께서는 금요일 오후에 숨을 거두셨기 때문에 이 감실은 "무덤"이 될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무덤"이라는 표현도 해서는 아니 됩니다. 수난 감실은 "주님의 묻히심"을 드러내기 위한 것이 아니라, 성금요일의 성체 분배와 병자들을 위하여 성체를 모셔 두고, 예수님께서 "나와 함께 단 한시간도 깨어 있지 못하느냐?"(마태 26,40:마르 14,37) 하신 말씀을 기억하여 파스카의 신비를 묵상하며 주님 앞에 머물고자 하는데 목적이 있습니다.

 교우들께서는 주님 만찬 미사 다음에 성대하게 모셔진 성체 앞에서 밤 동안 조배하며, 자정이 지나면 외적인 장식없이 조배합니다. 주님 수난의 날이 이미 시작되었기 때문입니다. (매일 미사 책에서)

 

단체별 성체 조배 시간표를 유첨과 같이 배정하였으므로 주님 앞에 머물며 파스카의 신비를 묵상하는 시간을 갖으시길 바랍니다.

 

성체 조배 묵상집은 2002년3월 매일 미사책의 성체 조배를 사용합니다.

 

또한 단체 활동을 하시지 않는 신자분들께서는 편하신 시간에 꼭 성체조배를 하시길 바랍니다.

 

(성체조배시간표의 빨간색 부분이 수정 사항입니다. 유치원에 성금요일 오전 10시부터 1시간 배정하며, 자비하신 모후 Pr.과 바다의 별 Pr.의 성체 시간을 저녁 6시부터로 옮겨 조정합니다. 청년 성가대와 교사회의 저녁 6시 성체조배가 어렵다는 연락이 있었습니다. 양지바랍니다.)

첨부파일: 성체조배시간_2002.doc(45K), 성체조배순서_2002.doc(20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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