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릉동성당 게시판

신부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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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섭 [pys4911] 쪽지 캡슐

2005-07-11 ㅣ No.1973

오늘 뉴스와 신문을 보셨겠지요. 오산에 어느신부님은 주민과 일심동체가 되어 미군기지 확장에 반대운동을 하시더군요.나는 생각 해보았읍니다. 나도 시위에 나가는 공릉2동 주민이고 신도들도 공릉동 주민입니다. 제가 알기로는 명동성당도  공권력 투입이 안되어서 주민 이나 운동권을 돕는 상황 인데 태릉성당은 전경 들의 비호를 받나요? 만약에 납골당이 설치된다고 합시다. 주민과의 관계는 생각해 보셨나요?  저는 납골당 찬성합니다. 그러나 한적한곳에 납골당을 설치한다면 당연히 좋지요. 하지만 이곳은 좀 그렇지않나요?  죽으면 무얼 안다고.

성당에서는 귀신을 인정하나요?  나외 다른신을 섬기지 말라고 하신 예수님의 계명은 무엇 인가요? 납골당! 무엇이 무섭냐고요?  그리고 성당은 부활을 안믿나봐요. 죽은자가 다시살아나려면 다썩은 시신 이라도  있어야 되는것 아닌가요? 공릉 성당 이나 다른성당까지 욕먹이지마시고 주민과 화합하시지요.,차라리 주민과 신도들을 위한 시설설치릉 하시면 모두가 한마음 되고  불교와 성당이 하나가되는 마당에 , 다음번 2회공릉동 한마음 축제는 성당에서 주관 해도 될텐데. 이런생각해봅니다. 신부님, 오산에 그신부님 너무 존경스럽더군요. 태릉성당 신부님 우리주민에게 존경받는 신부님 되어보지않으시렵니까?  태릉성당 신부님만 존경하기 싫어지네요. 신부님 다음번에는 좋은글 감사의 글 올리게 도와주세요>

 

 

그리고 시위에 참석하시는 분께부탁드립니다. 제발 전경과의 유대관계 좋게 합시다. 우리 자녀들입니다. 화가나셔도 조금씩 자제 부탁드립니다.

또 성당신자님들  우리주민의 마음이해하시고 냉철하게 판단하시여. 신부님께 권 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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