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장동성당 게시판

광고글로만 가득한 게시판을 아쉬워하면서 인사 올립니다.

인쇄

강원선 [kangboni] 쪽지 캡슐

2002-01-09 ㅣ No.1179

게시판에 광고의 글만 가득하네요.

하루빨리 우리 본당 교우분들의 글들로 가득찼으면 좋겠는데...

 

이제 이틀밤만 지나면 정들었던 마장동성당을 떠나게 되네요.

여러 형제자매님들이 저에게 가르쳐 주셨던대로 이사가서도 올바르고 똑바르고 반듯한 그리스도인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그 동안 저희 식구들을 아껴주시고 보살펴주시고 또는 채찍질해 주셨던 모든 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8여년의 기간 동안 여러모로 정말로 대낄로 억쑤로 고마웠습니다.

일일이 이름을 열거해야 마땅하겠지만 너무 많은 분들의 이름이 떠올라 차마 이름을 다 열거할 수가 없네요.

마장동본당 모든 교우들과 함께 나누었던 수많은 추억들은 저희 가족 가슴속 깊이 고이고이 잘 간직하겠습니다.

 

마장동 성당의 무궁무진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마장동 교우 여러분!  모두 모두 항상 건강하세요!

 

 

<강원선 보니파시오>,<김정옥 비아>,<강미나 안젤라>,<강은규 미카엘> 올림



65 0

추천 반대(0)

 

페이스북 트위터 핀터레스트 구글플러스

Comments
Total0
※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0/500)

  •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