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남터성당 게시판

청년들의 모임이 많아졌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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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희 [maree] 쪽지 캡슐

2000-06-13 ㅣ No.1137

우리성당은 참으로 이상하다..

멋찌고 이쁜 청년들은 참 많은데 그들의 자취는 눈씻고 찾아봐도 없다..그렇다고 그들이 늘 자취가 없었던건 아니다..고등학교를 졸업하고 1~2년간은 아주 왕성한 활동을 함으로써 그들의 젊음을 표현하기엔 충분했다..

하지만..군대를 다녀오고 직장을 들어가고 하더니 모두 슬금슬금 자취를 감춰버렸다..설마..벌써 때가 됐으리라고는 생각지 않지만...

여하튼 우리성당 청년들은 일년살이다..

난 생각했다..안살았으면 안살았지 일년살이는 되지 말자고...신부님의 사제복 자락을 잡고 늘어져서라도 살 터를 만들어야 겠다고..

 

       근데 동반자가 없다...

 

터는 혼자 지키나..그나마 나의 동기들..남정이 옥화 민경이 경진이 유선이 상미 나희 승균이 형우 성찬이..나머지 군바리 둘..군바리는 나라지키러 갔으니까 빼구..나머지들은 청년모임의 전부라 할수있는 교사단에 몸담구 있으니..글렀다..

난 새것을 원한다..새청년!!

 

새 청년님들!!이제 우리도        

          일년살이에서 벗어납시다..

        뭉~쳐~요

 

앗!!참고로 전 지금 6시미사때 반주를 맞고 있는 청년팀에 꼽사리루 껴있는데여..그것두 잼있지만 청년 봉사팀을 만들었음 좋겠는데..누구없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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