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계동성당 게시판

남편의 마음을 아프게 하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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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도 [psd12040] 쪽지 캡슐

2003-12-27 ㅣ No.4043

남편의 마음을 아프게 하는 말  

 

*서로 피하는 화제를 갑자기 끌어내라

-당신 월급은 언제쯤 오르죠

-당신은 잠자리에서 별로인거 알아.

-당신은 모든 하는일이 항상 그렇잖아.

 

*다른 사람과 비교하라.

-옆집 남편은 승진했데요.당신은 언제 승진해요.

-옆집 남자는 아무렇게나 입어도 멋있는데

 

*상대방의 자신 없는 용모를 이야기하라.

 

*내가 잘났다고 주장하라

  -우리집안은 양반인데 당신집안은 뭐예요.

  -당신학교 어디에 나왔어요.

  -당신 부모님한테 가정교육 받은게 이거야.

 

*잘 잊어버리고 오리발을 내밀어라

  -어머니 생신이라고 난 몰랐어

  -뭘 사놓으라 했다구요?

  -잊었어요.

  -언제 그런말 했었어요.

 

*상대방의 집안식구들 흉을 보라

  -당신네 식구들은 왜 모두 그런 식이야.

  -당신 어머니는 왜 나를 못살게 구는거야.

  -당신 어머니 아버지 하여튼 정말 알아주어야 해.  

 

*자존심을 건드려라.

 

  -당신은 정말 속이 좁은 사람이네요.

  -요것도 못참아서 그래요.정말 못살아

  -아이구 그것도 못해서 쩔쩔 헤메는 거요.

  -당신이 했는것 중에 뭐 하나 잘 했놓은 것이 무엇이 있어요?

  -죤죤한 당신과 이야기 할려면 답답해서 견딜 수가 없어요.

 

*상대방을 무시하라

  -당신이 아는 것이 뭐가 있어요

  -내 그렇 줄 알았어요.

 

*고마워요 미안해요 사랑해요 당신은 멋쩌요하는 말을 절대로 하지 말라.

 

이렇게 살아 간다면

언젠가는 당신의 행복한 울타리에

가시덩쿨과 잡초우거진 숲으로 변해갈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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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혼인갱신식을 준비하며 돌아다니다 좋은글들이

 

보여 퍼왔습니다.

 

월계동 형제자매님 행복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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