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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창환 [martin57] 쪽지 캡슐

2002-01-07 ㅣ No.109

상념이 많으시겠군요.

하지만 그리 염려하실것은 없다고 생각되는군요.

저 역시 레지오 활동을 하면서 마음도 상해보았고 주위의 단원들로부터도 비슷한 유형의 사태(?)를 종종 들어 보았던터라 이제는 화가난다던가 하는 일은 많이 줄었습니다.

한국 레지오 마리애 현황은 2개 세나뚜스 아래 11개 레지아 및 182개의 꼬미씨움이 있으며 , 1920개의 꾸리아,3만여개의 쁘레시디움으로 30만에 가까운 행동단원이 성모님의 군대로서 하느님의 구원사업과 영광을 위한 활동을 하고 있다는 것을 우리 단원들은 자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간혹 레지오에 대하여 반감을 갖는다는가 혹평을 하는 분들이 있을수는 있습니다.

그러나 걱정 붙들어 매어놓아도 좋을듯 합니다. 레지오 마리애가  자기만의 영달이라던가 기복을위한 단체가 아니지 않습니까?  어느 한 개인 혹은 집단이 레지오를 공격한다해도 우리는 레지오의 정신으로 이겨내고  개인성화에 힘 쓴다면 승리 할 수 있습니다.

그분 부주임 신부님께서도 딱히 레지오를 없어져야 할 단체라고 했다기 보다 소공동체 모임 등 사목 활동에  어려움을 나름대로의 생각을 말씀하신것으로 사료되며 약간의 오해가 있지 않았나 생각됩니다. 단원들이 소공체 모임에 소극적이지 않았나 하는 반성도 필요하다 봅니다.

그리고 형제님께서도 느끼시겠지만 사제도 인간입니다.... 우리 단원들이 영적지도자인 사제와의 사목적일에 부딧치는 일은 없어야 합니다

교본에 씌여있는 내용 일일이 옮기지 않더라도 우리 레지오단원들은 충성심과 복종심 그리고 순명의 정신으로 겸손을 생활화 한다면 발전하는 레지오 마리애에 뒤떨어 지지않고 복무할 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처음 쓸때는 나름대로의 견해(?) 즉, 공개하기 어려운 내용을 쓰려 했지만 레지오 마리애의 단원으로서 오로지 레지오 정신을 벗어나는 돌출 행동은 자제해야 할것 같아 이만 줄입니다. 박만우 형제님, 기도하시고 기다리시면 성모님은 우리의 기도를 들어주십니다.

성모님의 군대로서 씩씩한 단원의 모습을 보여줍시다.

도구로 쓰실 요향으로 부르시면 ’예’하고 달려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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