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당 공지사항

200번째를 채우려고 했는데...

정말 아깝네요.

초등부를 예로 들자면...

어린이들은 아무래도 어른들보다는 자유롭게 옷을 입을 수 있다는 장점은 있습니다.

하지만 어린이들에게도 저희들이 당부하는 것이 있지요.

되도록이면 미사 참여할 때 양말은 신고 깨끗한 옷으로 갈아입고 운동복은 되도록 입지말고

슬리퍼 신지말고 적어도 샌달을 신을 수 있도록.

교사들도 단정한 차림으로 미사에 참여합니다. 물론 어린이들에게 모범이 되어야

하는것도 있겠지만 그 이전에 카톨릭 신자로써의 마음가짐의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이렇게 말하는 것은 바로 우리가 입는 복장 또한 하느님을 대하는 우리의 자세중

하나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어린이들도 이렇게 준비를 하는데 하물며

청년, 어른들은 어떻게 해야 할까요.

우리가 덥고 지치고 할 수 있겠지만 성당가기전 조금이나마 나 자신을 준비한다면

하느님께서도 이쁘게 봐주시지 않을까요?

분명 어른들은 어린이보다 나을거라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