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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과 전투기 장삿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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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풀잎 [pulip41] 쪽지 캡슐

2002-01-31 ㅣ No.118

어느날 갑짜기 공산주의가 무너진것이 "종교를 억압하고 업신여김 때문"이라면 자유민

 

주주의를 대표하듯 오만하게 구는 "자본주의 국가 미국"도 머지안어 무너질것 같은 예

 

감이 듭니다. 왜냐하면 미국대통령이란 사람이 "민족평화통일을 하려는 동방예의지국"

 

에 전투폭격기=F-15를 사라구 강요하기 위해서 온다니 말입니다.

 

 

9.11비행기동반 자살폭격으로 뉴욕세계무역회관 쌍둥이건물과 워싱톤에도 비참한 희

 

생자들이 늘어날때 "삽시간에 내려앉는 엄청난 건물"을 화면으로 보면서, 못된 사람은

 

안죽고 가엽슨 "청소원 수위 소방관 노동자 여사원 등" 더 살아야될 가난하고 가엽슨 사

 

람들만 세상을 먼저 떠나는것 같은 생각이 들어 서글펐습니다.

 

 

아니나 다를까 즉시 미스터 부시는 "정권과 언론이 짜구치는 화투놀이"에 놀아나듯 말

 

도 안돼는 소리를 온누리에 퍼트렸죠. 저희나라가 불량국가(노엄 촘스키의 글)면서 "불

 

량국가를 돕는 나라는 모두 미국의 적이다!" "2002년은 전쟁의 해"로 선포한다는둥 온세

 

계를 겁주기 시작하면서,막대한 정치자금을 낸 군산복합체가 "행복해 하는 소리"만 골

 

라가며 하고 아프칸에 융단폭격을 했던 겁니다.

 

 

지구상에서 가장 쎈나라들이 가장 가난한 아프카니스탄을 무차별 공격을 했다? 하늘이

 

놀랄일이고 온세상이 기절할 일인데도 몇 사람의 "양심을 지닌 지성인"을 제외하곤 "자

 

라보고 놀란가슴, 소뚜껑 보고 놀래듯"아무 말도 못하고 "폭력과 테러를 이기는 길은 대

 

화와 사랑과 평화"라는 오래된 진리도 잊어버린 인류가 됐으니...

 

 

세계 최강국이 "어느날 갑짜기 멸망한다면 인류전체의 비극"이 되겠기에 "살아있는 양

 

심,지성인"들은 "지구 공동운명체"를 위해서 "하늘의 소리를 대신하고 있다!"고 여겨집

 

니다. 9.11사건으로 우리가 깨달은 교훈은 "억울한 생명의 희생은 부자나라의 정권과 재

 

벌만 행복하게 만든다"는 점, 인류의 평화와는 거리가 먼 결과를 가져옴, 역시 자본주의

 

는 "권력도 사고 파는 악마"로 변할 수도 있다는 겁니다.

 

 

더우기 놀라운 것은 미국대통령이 "전투기 팔러온다는데, 이 나라 정치인 언론인 종교

 

인 학자들 마저 벙어리"처럼 속시원한 말한마디 "못하는건지 안하는건지?"벙어리 냉가

 

슴 앓듯 답답하게 눈치보기 시합하는 걸까? 우리의 예언자,지성인,정치인,종교지도자

 

는 "모두 해외여행 중인가요?"어째서 긴급토론 심야토론은 못합니까?

 

 

예언이랄것 까지는 없지만, 예감 또는 느낌으로 세계 최강국인 미국의 지배층이 "인류

 

에게 저지른 업보를 하루바삐 깨닫지 못하면 더 큰 재앙이 올 것입니다."그것은 세상의

 

진리가 말해주듯 "반드시 해가 뜨면 달도 뜨게 마련"이구 "어둠이 빛을 이기는 법은 없

 

기 때문"입니다. 미스터 부시가 남북통일을 돕는 일을 하러 와야지 소위 "차세대 전투기

 

"를 판매하게 놔둬서는 결코 통일에 도움이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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