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성당 게시판

우리모두 의미를 찾자..!

인쇄

박종민 [chumjilove] 쪽지 캡슐

2000-04-26 ㅣ No.587

저어제 여수를 갔다 왔답니다.

 

공기도 맑고 푸른 바다 상쾌한 바람 일상생활에서 벗어나 온 바다는 정말 신기할정도로 흥분되더군요...(쿠쿠쿠)

 

여러곳을 차로 돌아다니며 관광도하고 그곳의 명물들 그리고 이순신장군의업적을 기린 몇몇장소들...하여튼 아름답고 멋진곳이였음다...(맛있는 것도 먹었음)

 

먼곳을 나오니 자연히 생각도 많이하게되고 또 여러가지 질문이 생각이나더군요...성당의 여러일들 불만,불신 기타 여러 나쁜생각들(?) 그러다 또다시 고민에 쌓이고 결론이 않나더군요...그러다 우리 아저씨랑 이야기를 하게 되었는데 아주 쉬운 결론이더군요...나쁜사람이던 좋은사람이던 그것은 하나의 요소 즉 그렇수도 있는 일이란거죠...다들 아시겠지만 사람은 자신에겐 관대하지만 남에겐 그것의 정도가 지극히 적죠 그리곤 난 그렇게 안살아 넌 그렇게 해라 난 이런다...많은 사람이 방관하는 자세로 살아가죠...어떻게 생각하면 모든일은 자기자신에게서 시작하는 것일지도 모르는데...최선,이럴수밖에 없는 이런극한상황은 아직 아무데에도 없고 만들어지지도 않았는데 너무 일찍생각하고 나자신이 마음을 닫고 살았던것 같은 생각이 들더군요...

 

하여튼 너무 저의 이야기만 했지요 중구난방이군요(이건맞나?)

 

여러분 우리들 참 청년이란 이름때문에 할일이 많죠 우리의것이 아닌데도 해야하고 이리저리 끌려다니는것 같지 않읍니까?!...하지만 여러분 우리가 하는일이 다음에 오는 우리 후배청년들의 길을 닦는다고 생각합시다 그리고 우리들의 행동도 조금씩 진취적으로 나아가도록 노력합시다



93 0

추천 반대(0)

 

페이스북 트위터 핀터레스트 구글플러스

Comments
Total0
※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0/500)

  •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