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을 사랑하는 이들의 작은터
목요일저녁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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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요일 저녁입니다. 교사방에서 선생님들과 함께 있답니다. 아이들을 위해서 이렇게 시간과 정성을 봉헌하는 선생님들이 존경스러워보입니다. 저도 누군가를 위해서 이렇게 순수하게 봉헌할 수있을까요... 의무감이나 보이기위한 것이 아닌 순수한 사랑에서 나오는 노력과 정성은 참 아름답습니다. 설사 아무도 알아주지 않는다해도 말입니다.
세상의 모든 것을 좀 더 긍정적으로, 선한 눈으로 바라보아야겠다, 그런 생각을 오늘 했습니다. 주님께서는 판단 하지 말라고 하셨지요. 그 말씀은 우리를 위한 실제적인 지침이 되어야하지 않을까요... 되도록 사람에 대해서는 아무 판단도 하지 말고.. 꼭 해야한다면 좀 더 좋은 쪽으로, 발전적으로 그리고 그를 지지하는 쪽으로 생각할 수 있는 제가 되어야겠다고 생각하는 밤입니다.
오늘 그리고 지금이라는 이 시간을 참으로 깊이 살고싶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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