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을 사랑하는 이들의 작은터

목요일저녁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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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대규 [true21] 쪽지 캡슐

1999-12-16 ㅣ No.3593

목요일 저녁입니다.

교사방에서 선생님들과 함께 있답니다.

아이들을 위해서 이렇게 시간과 정성을 봉헌하는 선생님들이

존경스러워보입니다.

저도 누군가를 위해서 이렇게 순수하게 봉헌할 수있을까요...

의무감이나 보이기위한 것이 아닌

순수한 사랑에서 나오는 노력과 정성은 참 아름답습니다.

설사 아무도 알아주지 않는다해도 말입니다.

 

세상의 모든 것을 좀 더 긍정적으로, 선한 눈으로 바라보아야겠다,

그런 생각을 오늘 했습니다.

주님께서는 판단 하지 말라고 하셨지요.

그 말씀은 우리를 위한 실제적인 지침이 되어야하지 않을까요...

되도록 사람에 대해서는 아무 판단도 하지 말고..

꼭 해야한다면 좀 더 좋은 쪽으로, 발전적으로 그리고

그를 지지하는 쪽으로 생각할 수 있는 제가 되어야겠다고 생각하는 밤입니다.

 

오늘 그리고 지금이라는 이 시간을 참으로 깊이 살고싶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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