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동성당 게시판

때묻지 않은 형님들

인쇄

한상진 [ammsong] 쪽지 캡슐

2001-07-10 ㅣ No.1147

찬미 예수님!

 

형님들을 만난지도 어언 십년이 넘었습니다.

두분 형님 새로 분당한 송파 성당에서 열심히 활동하는 모습 참 아름답습니다.

주님께 영광 드리기 위해 무리해 가면서까지 생활 하심에 의아할 따름입니다.

 

시몬 형님!

종교가 낮설은 포도청에 목숨걸고 경신실 만들고 큰일 했다고 침을 튕겨 가면서 열심히 자랑하시며

해맑게 웃으시는 모습 그모습은 살이 통통오른 초등학생 복사의 모습 그대로 입니다.

 

그리고 비오 형님!

이성당 저성당 다니면서 이쁜 자매님들만 보면 "그러면 안되요 웃기고 있어" 하면서

항상 만나는 사람마다 당신을 위해 날마다 기도 드린다고 거짓말(?)  하는 형님

그 큰덩치에 안어울리게 애교섞인 웃음을 웃으면서 어리광 부리는 소년 모습 그대로 입니다.

 

형님들 바오로도

순진하고 착하고 내옆에 온 예수님 일수도 있는 두분 형님을 본받아 열심히 재미있게

신앙생활 하면서 가끔은 요안나를 위해 형님들 같이 빨래는 못해도 청소해 주는 그런 남자 되겠습니다.

 

비오형님 인공심장 잘 보관하시고 시몬형님 교회일도 좋지만 사무실일도 열심히 하세요

항상 건강하세요 송파 게시판에 이런글 올려서 미안합니다. 이해해 주세요

교형자매 여러분 평화를 빕니다. 아멘!

 

 

 



40 0

추천 반대(0)

 

페이스북 트위터 핀터레스트 구글플러스

Comments
Total0
※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0/500)

  •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