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보/감상실

[화답송][NWC] [가해] 대림 제3주일 - 박현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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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재현 [pona] 쪽지 캡슐

2010-12-05 ㅣ No.9160

+ 찬미 예수님

박현미 체칠리아 작곡의 대림 제3주일 [가해] 화답송 NWC파일을 올립니다. 전례시편 개정에 따라 시편창 부분을 수정하면서 화음도 일부 일부 수정한 곡입니다. 바쁜 생활 중에 귀한 시간을 내어 작곡해주신 체칠리아 마에스트라님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이 화답송을 인쇄할 때에는 프린터 기종에 따라 다르게 인쇄될 수 있으니 이곳에 첨부한 PDF파일을 사용하거나, 이 파일을 참고하여 NWC파일의 여백을 조정하시기 바랍니다.


나눔의 신비에 감사드리며,
 
화답송 : 시편 146(145),6ㄷ-7.8-9ㄱ.9ㄴ-10(◎ 이사 35,4 참조)
<선창자가 후렴을 선창하면 교우들은 후렴을 받아 반복한다.>
◎ 주님, 저희를 구원하러 오소서.
<이어지는 시편은 선창자가 하고 교우들은 후렴을 반복한다.>
○ 주님은 영원히 신의를 지키시고, 억눌린 이에게 권리를 찾아 주시며, 굶주린 이에게 먹을 것을 주시네. 주님은 잡힌 이를 풀어 주시네. ◎
○ 주님은 눈먼 이를 보게 하시며, 주님은 꺾인 이를 일으켜 세우시네. 주님은 의인을 사랑하시고, 주님은 이방인을 보살피시네. ◎
○ 주님은 고아와 과부를 돌보시나, 악인의 길은 꺾어 버리시네. 주님은 영원히 다스리신다. 시온아, 네 하느님이 대대로 다스리신다. ◎

전례 안내
한국 천주교 주교회의는 1984년부터 해마다 대림 제3주일을 ‘자선 주일’로 선포하여 지내 왔다. 교회는 굶주린 이, 병든 이, 감옥에 갇힌 이 등 가난하고 소외된 사람들이 그리스도의 사랑을 느끼며 살아갈 수 있도록 기도하고, 특별한 애정과 관심을 갖도록 가르쳐 왔다. 자선은 성체성사를 통한 나눔의 신비를 체험하게 하는 중요한 신앙 행위다. 교회는 자선이라는 구체적 실천으로 신자들이 아기 예수님을 기다릴 수 있도록 준비시킨다. 오늘 우리가 봉헌하는 특별 헌금은 그리스도의 사랑에 적극적으로 참여함을 의미한다.

▦ 오늘은 대림 제3주일이며, 자선 주일입니다. 자선은 오실 아기 예수님을 기다리면서 준비해야 할 믿는 이들의 의무입니다. 자선은 사랑의 실천이고, 아기 예수님이 곧 사랑이시기 때문입니다. 자선은 남모르게 어렵고 힘든 이들에게 베풀 때만 참된 의미가 있으며, 그것이 곧 기쁜 소식을 선포하는 일이 됩니다. 교회는 대림 시기 동안 회개와 속죄의 마음으로 자선을 베풀 것을 권고합니다. 어려운 이웃을 외면하지 않고 자선을 베풀 것을 결심하며 미사를 봉헌합시다.  <매일미사에서>

* 이 날의 미사 전례문 전체를 보시려면 이곳을 클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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