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림동약현성당 게시판

루가신부님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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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연 [angela97] 쪽지 캡슐

2000-09-19 ㅣ No.391

김주영 루가신부님, 안젤라입니다.

 

 신부님, 이 곳 중림동 본당 주임신부님으로 가셔서도 언제나 저희 수락본당

 

 청년들 잊지 마시고 언제나 저희에게 그러하셨듯이 이곳에서도 멋진 모습,

 

 따스한 모습 보여주실 거라 믿습니다.

 

 적어도 신부님께서 이루고 가신 것들 무너지지 않도록 저희 모두 발벗고 나

 

 서겠습니다.

 

 신부님께서 제게 당부해 주신 것들 잊지 않을게요.

 

 또 "시련이 닥쳐오는 것에도 감사하라"란 말의 의미가 도저히 납득이 가지 않았었는데..

 

 17일 밤에 신부님께서 하신 말씀에 .. ’아, 그런 거구나..’하는 것을 느꼈습니다.

 

 신부님께 받은 모든 것들 잊지 않고 소중이 간직하고 살아갈게요.

 

 신부님의 건강과... 하느님의 사도로서 자랑스런 분이 되시길 기도하면서....

 

 행복하세요. 사랑합니다.

 

  p.s. 사진 잘 나왔죠? 훗훗...

       

        다이어트 성공하면 꼭 찾아갈 꼬예요- 그 때 신부님, 저. 서로 알아볼 수 없기를..

 

                                                   2000. 9. 20. 안젤라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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