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흥동성당 게시판

청년의 밤 그 후..[청년 협의회 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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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배(요한) [hbpark] 쪽지 캡슐

2000-04-24 ㅣ No.267

안녕하세요.

새로운 한 주가 시작됐습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돼십시오.

 

어제 청년의 밤 행사가 있었습니다.

"청년의 밤"에 대해서 기존 청년들의 홍보와 연락이 미흡하여

많은 인원과 새로운 얼굴들이 많지는 않았습니다. (앞으로 더 많은 관심과 노력이 필요)

하지만 충분히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주님안에 만난 그 자리는 참으로 기쁨이었습니다.

부활절과 함께 기쁨이었습니다.

 

"청년의 밤" 자리를 마련해 주신 신부님과, 수사님,

꾸리아 단장님, 청년 분과장님, 음식을 마련해 주신 어머님들,

그리고 준비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어제 청년들의 중심이 되어 청년 활동을 활발하게 이끌어갈 청년 협의회가 결성됐습니다.

회장은 제가, 부회장은 권원구(베드로)가..

(음.. 이 대목에서 불안해 하시는 분들이.. 대흥동을 말아먹을까봐서..)

 

전 대흥동의 발전을 위해 극구 부인했습니다만... 지명이 되고 말았습니다.

전 솔직히 많이 부족합니다. 저의 이중 생활 중.. 가시적인 모습에 그만 주위의 분들이

혹~ 하신것 같습니다. 주님의 뜻(? 주님의 뜻 맞습니까 ?)이라면 따르겠다고 했으나..

걱정입니다.

 

앞으로 해야할 일들이 많으리라 생각합니다.

주위에서 많이 도와주시고 함께 일해 나갔으면 합니다.

 

 

주님의 은총이 늘 함께 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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