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수동성당 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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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장 이게 사랑인가 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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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03-09 ㅣ No.4506 젠장 이게 사랑인가 봅니다............ 이젠 눈을 감아도 그 애에 얼굴이 선합니다.....
젠장 이게 사랑인가 봅니다............ 하루라도 안보면 미칠것같지만..정작 보게 되면 안보는척하며 무표정하게 그 애 옆을 지나가게 됩니다....
젠장 이게 사랑인가 봅니다........... 좋아한다고 고백하고 싶지만...고백하고 퇴짜 맞느니 그저 혼자 외로이 좋아하는 지금이 더 나을지 모른다고 생각하게 됩니다....
젠장 이게 사랑인가 봅니다........ 이건 사랑이 아니야!!라고 소리치면서도....어쩌면 이게 진짜사랑일지도 모른다는 바보같은 생각을 하게 됩니다...
젠장 이게 사랑인가 봅니다........ 언제부터인지는 모르지만...몇일동안 그애를 보지않았는데도 그애 얼굴이 생생히 기억됩니다....
이젠 이게 사랑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젠 고백할겁니다........
사랑했다고...아니 사랑하고 있다고...아니 계속 사랑할거라고........................................................
이글은 제가 어느 곳에서 퍼온 글입니다,,,ㅠ.ㅠ 넘 가슴 애절한 시입니다,,그래서 저의 마음도 뭉클했답니다,,ㅜ.ㅜ 쩝쩝....
근데 나 뭐하는거지??공부는 안하고 왠 컴퓨터를 하고있지??오늘만 하고 다시 공부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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