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문2동성당 게시판
오랜만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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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정말 오랜만~ 동환오빠와 희범오빠만 글올리는거.. 그냥 맨날맨날 읽어보고만 있었눈데~ 오늘은 그냥 올리구 싶어서염~ 요새 맘이 마니 허전해여.. 좀..안좋은..마음아픈 일이 있었거든여 차마 말할순 없고.. 마음한쪽에 묻어둘려구여.. 하지만 제일 중요한거 자기 자신을 소중히 여기고, 늘 긍정적으로 생각해야 한다는거 과거의 안 좋은 기억에 연연해하지 말아야 한다는거 정말 중요한거 깨달았죠.. 그리고 여전히 날 사랑하고 아껴주는 사람들.. 새삼스레 고맙고 너무 소중하고..이뿌고 그러네염 그러면 충분하겠죠..^^♡ 나 혼자만 힘들다고 다른 사람들한테 응석부린거 같아 미안하기도 하구여~ 처음엔 주님을 많이 원망도 했었어요.. 저 너무 힘들다고.. 지금도 사실 투정부려요.. 힘들때면,.가끔 너무너무 쓸쓸하단 느낌 들때면.. "주님, 제맘 아시져? 저 오늘 많이 슬퍼요..."라고 제 맘대로 기도..^^;; 그래도 제 친구 좋아하더군요.. 너 많이 변했다고.. 참 많이 밝아졌다고 글쎄여..밝아졌는지 저도 잘 모르지만..^^;; 아무튼 좋은 변화인거 같아요.. 한번 아픔을 겪고 나서.. 이렇게 좋은거 깨닫게 해주시니까..감사합니다~주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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