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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정.. 유승준 버젼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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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근 [Goham] 쪽지 캡슐

2000-05-25 ㅣ No.1368

죽어도 지치지 않을거라 맘먹었던 적이 있었다.

그렇다고 지금 지친 건 아니고..

그저 가끔은 쉼이란게 필요할거란 생각이다.

쉰다는 것,

 

그리고 열정,

그 노래가 생각난다.

사랑을 할려거든 목숨 바쳐라

그럴 때 사랑은 아름다와라

술 마시고 싶을 때는 한번쯤은 목숨을 바쳐서 마셔보아라.. 이하

바쳐서 무언가를 한다는 것

무언가를 바친다는 것,

그렇기에 어찌보면 넘 치열해진 삶을 살고 있는건 아닌지.. 그래도 삶이란것 때로는 치열하게 살아야 할 것만 같고...

지금은 그럴 때인 것 같다.

내 인생에 코딱지 파다가 흘릴 것 말고 몇 번이나 코피 쏟을 정도로 열심히 살아보았던가

 

쉼도, 치열함도

제대로 경험하며 살아보고 싶다,

꼭 열정의 증거를 보지 못한다 하더라도...

잃지 않고 살았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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