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치4동성당 게시판

휴~

어제 아침부터 내리던 비가 오늘은 하루종일 내리더군요..

우충충한 날씨에, 질퍽질퍽한 길...

어릴 땐 멋도 모르구 비오늘 날은 시원해서 좋다고 생각 했는데...

요즘은 하도 바쁘게 살다보니(?!)비오늘 날이 싫어젔습니다...

학원에서 오늘 길에도 비는 부슬부슬 내리더군요...

일요일날 학원을 간다는 사실 만으로도 기쁘지 않던데... 비까지 내리니 기분이...

오늘은 참 일이 이상하게 꼬이는 날이었습니다...

아침에 일어나서 6:30미사 복사를 설때도 배가 무지 아팠어여...

또 하루 종일 왼 쪽 골반 부분이 아팠고...

학원시험은 x같이 보고...

휴~..잠도 안오네여...

이런땐 괜히 화가 나게 되는데...

오늘은 집에 늦게 들어가서 화를 낼 사람두 업더군요...

에휴~...그만 써야지 하면서두...계속 쓰게되네여...

착잡합니다...

왜 안좋은 일은 겹쳐서 일어나는지...

에구 또 헛소리만 주절주절 늘어 놨군요...그래두 맘은 한결 편함니다^^

이제 푹 잘수 있겠군여..

그럼 모두 Good night~!~!~!~

                                                      -잠 안자고 설치는 장원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