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보/감상실

[화답송][NWC] [공통] 예수, 마리아, 요셉의 성가정 축일 - 박현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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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재현 [pona] 쪽지 캡슐

2010-12-19 ㅣ No.9183

+ 찬미 예수님

박현미 체칠리아 작곡의 예수, 마리아, 요셉의 성가정 축일 화답송을 NWC 2.0 파일로 만들어 올립니다. [공통] 전례에 속하며, 전례시편 개정에 따라 후렴구가 작년과는 크게 다르고 재작년과는 어순이 바뀌어 후렴구와 시편창 부분 일부를 수정한 파일입니다. 귀한 시간과 정성을 들여 작곡해주신 체칠리아 마에스트라님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이 화답송을 인쇄할 때에는 프린터 기종에 따라 다르게 인쇄될 수 있으니 이곳에 첨부한 PDF파일을 사용하거나, 이 파일을 참고하여 NWC파일의 여백을 조정하시기 바랍니다.

나눔의 신비에 감사드리며,
 
화답송 : 시편 128(127),1-2.3.4-5 (◎ 1)
<선창자가 후렴을 선창하면 교우들은 후렴을 받아 반복한다.>
◎ 행복하여라, 주님을 경외하는 사람, 그분의 길을 걷는 모든 사람!
<이어지는 시편은 선창자가 하고 교우들은 후렴을 반복한다.>
○ 행복하여라, 주님을 경외하는 사람, 그분의 길을 걷는 모든 사람! 너는 네 손으로 벌어먹으리니, 행복하여라, 너는 복을 받으리라. ◎
○ 너의 집 안방에 있는 아내는 풍성한 포도나무 같고, 너의 밥상에 둘러앉은 아들들은 올리브 나무 햇순 같구나. ◎
○ 보라, 주님을 경외하는 사람은 이렇듯 복을 받으리라. 주님은 시온에서 너에게 복을 내리시리라. 너는 한평생 모든 날에 예루살렘의 번영을 보리라. ◎ 

전례 안내
예수, 마리아, 요셉의 성가정’은 복음서에 잘 묘사되어 있으며, 초대 교회 때부터 공경해 왔고, 중세기부터 대중적 신심 대상으로 확산되었다. 1921년 베네딕토 15세 교황은 ‘예수 공현 대축일 다음 첫 주일’로 성가정 축일을 제정하였다. 이후 1969년 전례력 개정 때, ‘성탄 대축일 후 첫 주일’로 옮겼다. 한국 천주교회는 2001년부터 성가정 축일의 주간을 ‘가정 성화 주간’으로 지내고 있다.

오늘 전례

▦ 오늘은 예수, 마리아, 요셉의 성가정 축일입니다. 아기 예수님과 그분의 부모님께서 함께 사셨던 나자렛의 거룩한 가정을 기억하고 되새겨 보는 날입니다. 그분들께서는 인간적 갈등들을 신앙으로 극복하시고, 언제나 하느님의 뜻을 먼저 받드는 거룩한 가정 공동체를 이루셨습니다. 우리도 언제나 하느님의 뜻이 모든 일의 첫자리에 오게 하여 성가정을 닮은 가정 공동체를 이루어야 할 것입니다. 성가정을 이룰 수 있도록 주님께 필요한 은총을 청하면서 미사를 봉헌합시다. <매일미사에서> 

* 이 날의 미사 전례문 전체를 보시려면 이곳을 클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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