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당동성당 게시판

신나는 날?? 보여드리겠습니당!! 음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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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지연 [juliet76] 쪽지 캡슐

2000-01-13 ㅣ No.385

많은 아픔을 갖고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웃음이 아닐까요?

저도 예외일 수는 없겠죠...

얼마 전 제게 작은 사건이 일어났습니다... <궁금하신 분은 제게 따로 연락 주셔요 번호는- OOOOOOO>

 

시련 중에도 여러 사람들이 있기에 저는 즐겁게 지낼 수 있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여러분께 신나는 날이 되시라는 의미에서 즐거운 한토막의 시간을 드리려고 합니다.

웃음을 준비하세요...

 

 

먼저 저의 아픔을 함께 해주는 사람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고 싶습니다.

  미숙언니 고마워...

  정말로 아픔과 슬픔은 나누면 반이 되더이다...

  그리고 사실 밤마다 달님은 제게 위안이 되어주었습니다..<푸후후>

 

 

    그리고 정환아.. 고마우...

    뭔지 알지...?

    그런데 얼핏보니 둘리를 닮은 것 같더구나. 헉!

    아니, 그 옆의 희동이를 더 많이 닮았나?

    우리나라의 대표적 만화 주인공을 닮아주어 넘 기쁘지 않으시옵니까? 음하하

 

 

사실 여러분께서도 아시다시피 둘리는 이미 준일이를 닮아 있었지 않았습니까?

그래서 제가 정환이를 위해 더 좋은 그림을 찾아나섰습니다.

짜자안~~~~

 

  <제가 찾은 그림에 다소 불만이 생기시더라도 참고 보아주세요>

  캔디를 바라보고 있는 저 안소니의 얼굴..

  너무나 매력적이지 않습니까?

  누가 캔디의 역할을 하게 될 지는 모르겠으나, 행복하겠죠?

  아울러 말씀드릴 것은 정환이와 안소니가 닮았다는 것이

  절대로 아니라는 점입니다.

  단지 정환이를 위해(?) 찾은 그림일 뿐이라는 것을 강조합니당당당!!!

  그러니 많은 남자 선배분들 배아파 하지 말아주세용~

  암튼 정환이에게 어서 캔디를 만들어주시기 바랍니다...

  <크크크..  조금 닮은것도 같지?>

 

 

그리고 제게 상소를 올린 분들께 답변하렵니다.

 

종웅아..

힘내라...

넌 할 수 있어..

누나를 위해 만들어준 예쁜 인형들을 보고 누나는 불타는 가슴<???>을 억누를 수가 없었다.

으윽...

일요일에 성당에서 보자꾸나...

 

정아야..

니 동기라고 애써 마음 써주는 천사같은(???) 행위에 깊은 찬사를 보낸다.

너의 갸륵한 마음씨에 누군가 감동했을 것이야...

 

 

마지막으로 많은 어려움과 아픔을 갖고 계신분들께 웃음을 드리고 싶습니다.

앞서 말씀드린대로 저는 신나는 날을 보여드리고자 합니다.

기대하세요.....

 

 

특히 경윤오빠.. 힘냈으면..

종웅아 너도 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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