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덕동성당 게시판

안녕하세요..

저는 작년에 공덕동에서 봉천동으로 이사온 이선해라고 합니다.

가끔 공덕동 게시판에 들리는데요..

작년에 선교활동하던 일이 생각이 나네요..(전 뭐 별로..*^^*)

공덕동 성당은 작지만 참 가족적이었다는 생각이 들어요.

전 어디 소속되거나 하지는 않았었지만,

매주 미사에 나가다 보면 얼굴을 거의 익히게 되고..

봉천동으로 이사를 오고나니 처음에는 정말 썰렁했지요.

누가 누군지 알아야지...

여기는 신부님만 네분이나 되는 큰 성당이랍니다.

그래서 성당안에서는 꼭 이름표를 달고 다니지만,

그래도 아직 낯설기만해요..

하지만, 게시판이 활성화되어 거기서나마 친해지려고 노력하죠..

언제 저희 홈페이지에 놀러들 오세요..(13지구)

만든지 얼마 안되었지만 아주 예쁘답니다..

이기양 신부님도 잘 계시지요?

신부님의 열정적인 모습..언제나 기억납니다..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