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학동성당 게시판

일터에서의 마침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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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근 [nffckim] 쪽지 캡슐

1998-11-28 ㅣ No.33

 

일터에서의 마침기도

 

사랑이신 주님,

오늘 일과를 당신 사랑 안에서

기쁨으로 마칠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일 할 때 최선을 다했는지

동료를 사랑으로 섬기며

주님을 드러내는 일에 소홀하지 않았는지 살피게 하시고

행여 불의를 보고 침묵하거나

타협하지 않았는지 생각하게 하소서.

또한 주님의 뜻을 거스른 일은 없었는지를

돌아보고 뉘우치게 하시며

주님의 사랑을 실천하며

그리스도의 향기를 풍기는

당신 자녀 되게 하소서.

주님과 더불어 지낸 오늘을 봉헌합니다. 아멘.

 

주님의 기도, 성모송, 영광송

 

 

 

* 일터에서의 시작기도에 이어 마침기도도 올립니다.

 

아직까지 우리 본당 게시판을 찾는 분들은 많지 않는 것 같습니다.

우리 청년부에서 몇 사람이 부지런히 글을 쓰고 있네요.

 

모두 힘내세요!

대림시기를 맞아 성탄을 준비하랴,

성가경연대회를 준비하랴 바쁘겠습니다.

 

젊음은 힘입니다.

앞만 보고 힘차게 나아갈 수 있는 용기가 있습니다.

우리의 현실이 IMF 체제라는 경제난국을 맞고 있지만

다가오는 2000년 대희년과

21세기에는 우리가 세계를 이끄는 리더그룹이 될 수 있다는 희망을

간직하고 열심히 준비하여 나갑시다.

 

여러분에게 주님의 평화가 함께 하기를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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