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일강론

마르코복음9장38절~9장50절(끝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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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은희 [yumina7] 쪽지 캡슐

2001-05-03 ㅣ No.384

 

 

 

우리를 지지하는 사람

 

38 요한이 예수께 "선생님, 어떤 사람이 선생님의 이름으로 마귀를 쫒아 내는 것을 보았는데 그는 우리와 함께 다니는 사람이 아니었읍니다. 그래서 그런 일을 못하게 막았읍니다." 하고 말하였다.

 

39 예수께서는 "말리지 말아라. 내 이름으로 기적을 행한 사람이 그 자리에서 나를 욕하지는 못할 것이다.

 

40 우리를 반대하지 않는 사람은 우리를 지지하는 사람이다.

 

41 나는 분명히 말한다. 너희가 그리스도의 사람이라고 하여 너희에게 물 한 잔이라도 주는 사람은 반드시 자기의 상을 받을 것이다."

 

 

죄의 유혹

 

42 "또 나를 믿는 이 보잘 것 없는 사람들 가운데 누구 하나라도 죄짓게 하는 사람은 그 목에 연자맷돌을 달고 바다에 던져지는 편이 오히려 나을 것이다.

 

43 손이 죄를 짓게 하거든 그 손을 찍어 버려라. 두 손을 가지고 꺼지지 않는 지옥의 불 속에 들어 가는 것보다는 불구의 몸이 되더라도 영원한 생명에 들어 가는 편이 나을 것이다.

 

45 발이 죄를 짓게 하거든 그 발을 찍어 버려라. 두 발을 가지고 지옥에 던져지는 것보다는 절름발이가 되더라도 영원한 생명에 들어 가는 편이 나을 것이다.

 

47 또 눈이 죄를 짓게 하거든 그 눈을 빼어 버려라. 두 눈을 가지고 지옥에 들어 가는 것보다는 애꾸눈이 되더라도 하느님 나라에 들어 가는 편이 나을 것이다.

 

48 지옥에서는 그들을 파먹는 구더기도 죽지 않고 불도 꺼지지 않는다.

 

49 누구나 다 불소금에 절여질 것이다.

 

50 소금은 좋은 것이다. 그러나 소금이 짠 맛을 잃으면 무엇으로 다시 그 소금을 짜게 하겠느냐? 너희는 마음에 소금을 간직하고 서로 화목하게 지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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